오송, K-뷰티 메카로 ‘한 걸음 더 가까이’
화장품 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추진 가속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화장품·뷰티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박상우)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 최정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충청북도는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 화장품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한국개발연구원으로부터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AHP(분석적 계층화 과정) 0.605, B/C(비용 편익비) 2.62로 사업추진 타당, 경제성 확보 결과를 통보 받았다. (사업 추진 타당 기준 수치 : AHP > 0.5 사업추진 타당, B/C > 1 경제성 확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는 공공기관 1천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평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로 이 조사를 통과해야만 사업을 시행 할 수 있다.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해 3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